4월 9일(금요일), 10일(토요일), 11일(일요일)...2박 3일..
말이 2박 3일이지만...실제로는 1박 2일 같은 여행 일정이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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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공표 - 이스타항공 오후 7시 50분 김포 출발/일요일 5시 50분 제주출발 (일반석)
숙 소 - 제주 신라호텔 2박3일 (조식 1회 포함)
=> G.A.O 프로그램 선택 (꼬마 요리사, 딸기따기 체험과 미술관 관람)
렌트카 - NF쏘나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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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일에..연차나 휴가를 쓸수없는..와이프 고려..
반면에 조금 자유로운 나~~
금요일 아침 승빈이 등원 시키고, 오후4시에 픽업을 했다...그대로 와이프 학교앞에서..와이프도 픽업..
드뎌 신나는 김포공항가기...
책/멀리서만 보던 대한항공 비행기..눈을 띠지 못하고 계속
"대한항공, 대한항공 비행기~~ 와~~ 크다 연발~~"
의외로 얌전히 좌석에 낮아 안전벨트도하고...
좌석앞에 있는 잡지책도 보고..참..많이 컸어~~짜~~식!!
한시간 밖에 안되는 거리긴 하지만..제법 데리고 다닐만한듯..
제주 국제 공항 도착 기념 컷...(승빈아~~ 여기가 제주도야~~)
금요일 퇴근후에 움직인거라 숙소에 거의 10:30분즘이 되서야 들어왔다
덕분에 승빈군은 이리 뻗으셨다...
저 티 벗기려다 깨서 한참을 토끼만 찾았다는 (토끼 인형 꼭 안고야 잠이 든다는...)
왜 토끼 인형을 안가져 왔는지 한참을 자책했다는..
제주 신라호텔...내부 모습..
구관 산전망에서 신관 정원뷰로 업그레이드 해주셨다...ㅋㅋㅋ(신관은 움직이는 동선이 좀 길다)
나름 넓고 맘에 든다...편안하게 쉬다 갈수 있을듯..
